카메라 모듈이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구성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은 어떤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지난 포스팅에 카메라 모듈의 핵심부품인 image sensor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에 요즘은 기본 서너개씩 들어가고 많게는 6~7개까지 들어가는 (이건 좀 선을 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카메라 모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창기 피쳐폰에 들어가던 카메라기능은 그냥 사진이 찍힌다는 것으로도 차별화 되었기에 오토포커스나 손떨림방지(OIS), 조리개, 줌 등등 기존 카메라가 가지고 있던 기능들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찍히면 끝! 그러니 FF(Fixed Focus)면 그만 이었습니다. 현재는 앞에 나열한 기능들이 거의 다 들어가 있죠. 앞으로는 카메라 모듈의 하드웨어 적인 기술 발전 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중요한 computation.. 스마트폰 카메라의 핵심 BSI CMOS Image Sensor 2000년대 초반 제 기억엔 2003년 피쳐폰에 카메라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CMOS Image Sensor의 비약적인 기술발전과 제조업체는 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년 가까이 시간이 지난 지금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핵심인 이미지 센서는 어떻게 변했을 까요? 왜 이렇게 바뀌게 되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피쳐폰 시절엔 초창기 카메라의 최대 화소가 VGA(640x480) 였습니다. 그당시 시장의 강자는 하이닉스 였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이미지 센서이고 경쟁력 있는 피쳐폰 제조사가 대한민국에 여럿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마켓쉐어를 차지하며 CMOS Image Sensor의 강자로 급부상 했습니다. 카메라폰의 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니 카메라의 화소 경쟁에 불.. 이전 1 다음